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발휘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불안감 없이 일상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거나 한반도에 긴장과 위기가 고조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는 김정일 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이 비록 불행한 일
김영일( 前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씨 본인상 ▲ 김영일(67세) 별세, 성민(현대홈쇼핑 대리), 성현(섬밋뷰 이사) 부친상 재한(대일섬유 회장), 종한(자영업), 정한(현대기프트콜렉션 대표이사) 백씨상 16일 오전 23시1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장지 충남 아산시 선영 발인 19일 오전 8시 ☎ 3010-2631
우리나라 여론이나 언론의 시장 관련 보도 태도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생산자 중심적이라는 것이다. 논의에 있어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이 가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매우 적다. 이번에 문제가 된 ‘롯데마트 통큰치킨’이나 ‘이마트 피자’에 대한 논쟁 역시 생산자에 대한 고려만 있을 뿐 소비자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가 재개되어 상정된 법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최근 경제단체·일부 정당은 올해 폐지될 임시투자세액공제(이하 임투공제)의 연장을 또다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임투공제는 처음 도입된 1982년 이후 20여 년 간 운영되면서 한시적 투자 지원을 통해 경기조절을 하려는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그 혜택
형님예산 영부인예산이 먼저 인가? 自主國防과 護國이 먼저 아닌가? 앞 뒤 순서도 구별하지 못한 한나라당 국회의장, 부의장 등은 국회의원직에서 사표를 내고 국민에게 용서를 빌어야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에서 요구한다. 날치기 국회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 지난 8일 날치기 통과과정에서 이른바 형님예산은 1350억 원이 증액됐는데
전원주 믹서, 송혜교 머리, 금영 노래방기기, 한국도자기가 북한을 휘젓고 있다. 북한에 한류열풍이 폭풍전야처럼 조용하게, 그러나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북한정권은 한국제품 사용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지만 이미 통제 불가능상태다. 심지어 북한 나선시의 노동당 간부 집에서도 한국의 LG TV가 거실에 놓여있고 김정일의 청년광산 시찰사진 배경에도 버젓이 LG TV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9일 논평을 통해 국내 모든 담배회사의 흡연관련 활동은 공익을 위한다거나 자사의 보상을 바라지않는 순수활동이 아니라 그 내면에는 이윤을 노리는 마케팅 전략에 불과하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따라서 한국담배협회가 벌이고 있는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역시 국내 4개 담배사(KT&G, BAT코리아, 한국필립모리스, JT 인터내셔널코
어제 경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근무평정을 둘러싼 교장과의 갈등으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교사들은 교장의 근무평정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승진을 앞두고 있는 교사는 좋은 근평을 받기위해 교장에 충성맹세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소수점 셋째자리까지 점수를 다투어 1등이 아니면 승진을 할 수 없는 구
전경련은 이번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을 크게 환영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협상타결은 그동안 미국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한국산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높여 대미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이번 협상타결은 우리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 대미수출 자동차 부품관세가 즉시 철폐됨에 따라 자동차
한미 FTA 추가협상이 진통 끝에 타결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그동안 경제계는 한미 FTA가 더 이상 지연될 경우 양국경제가 부담하게 될 막대한 기회비용 손실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표명해 왔다. 이제 한미 FTA의 마지막 걸림돌이 모두 제거된 만큼 하루라도 빨리 FTA가 발효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번 협상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이 서명 이후 3년 넘게 지연됐던 한미 FTA 비준에 중요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 그동안 숱한 난관이 있었음에도 양국 관심품목에 대한 관세철폐를 상호 연장하기로 최종 합의하는 등 양국의 이익균형을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한미 FTA는 수출과 고용, 외국인투자 증대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다음주 월요일(6일), 백원우 의원(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안을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발의한 것도 놀랍지만, 12월 2일 상정된 법안을 5일 만에 일사천리로 처리하겠다는 발상에는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이러니 제 잇속을 챙기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비
한국정부는 연평도 교전 이후 북한의 포사격 대비용 장비로 다연장로켓포(MLRS,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6문을 연평도에 긴급하게 배치했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는 군인, 민간인 가릴 것 없이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비인도적 무기인 다연장로켓포 배치 철회를 촉구한다. 다연장로켓포에는 집속탄(Cluster Bomb)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