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오전 8시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한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장이 본부장, 행정1부시장이 차장을 맡는다.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총 6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한다.본부는 이날 차장 주재로 시 유관부서, 25개 자치구와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의료체계와 의료 공백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자치구, 시립병원·민간병원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사 집단행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한다.'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교류의 장으로 8일까지 국내외 33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관광 팸투어·일대일 의료관광 기업 상담회·서울 의료관광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오 시장은 의료관광시장이 회복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며 업계 관계자에게 "서울이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발적인 폐기물 감량 문화를 조성하고 대학생들의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제로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6개팀이 1차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제로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 캠퍼스 내 1회용품 줄이기·폐기물 감량을 주제로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생 주도로 자발적인 폐기물 감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6~7월 공모를 통해 총 42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이중 선정된 16개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내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구체화 등 자문에 나선다.
서울 종로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협의회는 이날 제181차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정 구청장의 협의회장 임기는 2023년 7월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 및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지방자치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국가정책 관련 의견 개진 및 건의, 필요 시책의 입안 등을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주민 행복을 구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10.27/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재개발·모아타운 추진 시 침수 위험지역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지난 8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컸던 반지하 거주 가구를 수용할 공공 임대주택을 늘리고 재개발·모아타운 추진 시 침수 위험 지역을 우선 검토해 반지하 거주 가구의 취약한 거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예측하기 힘든 미래 기후 변화에 대비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과 같은 치수시설을 확충하는 등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정교한 재난 대응
부산시는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북항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은 2020년 두바이 세계박람회*와 2025년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에 이어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탈탄소 경제를 향한 확고한 비전과 ICT 등 첨단기술, K-culture의 소프트 파워를 바탕으로 돌봄과 공유(care and sharing)의 플랫폼 마련 등 세계 미래의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올레는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별책부록 팝업스토어 ‘제주 한 달 살이 in 성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4일부터 10월 2일(토)까지 약 한 달간 28개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및 로컬 기업의 100여 개 제품을 선별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제주에 가야 먹어보거나 만날 수 있는 제주 특화 제품들로 구성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 감귤밭과 돌담 포토존, 제주 풍광 영상 전시 등을 통해 제주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제주별책부록’은 제주사회
서울시가 ‘SEOUL Initiative(서울 이니셔티브) - 신(新) 글로벌 시대의 도시 리더십(The Future of City Leadership)’을 주제로 한 ‘제5회 서울브랜드 글로벌 포럼’을 28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리더십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조명하고, 세계 도시를 선도하는 리더 도시로서 서울이 갖춰야 할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포럼에서는 국가·기업 브랜드 컨설팅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국가 브랜드’ 개념의 창시자 사이먼 안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정신질환 당사자 DJ가 직접 진행하는 ‘당사자 인권톡(Talk) 10데시벨(이하 10데시벨)’ 방송을 진행한다.서울센터는 정신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을 옹호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10데시벨’은 이러한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서 ‘라디오 방송’의 형태를 활용한 당사자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당사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원고에 담아 녹음하고 편집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여행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여행누림’을 5월 18일부터 운영한다.지난해 경기도는 ‘문턱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 약자들이 불편 없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누림센터는 ‘경기여행누림버스’와 ‘溫(온)동네경기투어버스’를 총 257회 운영해 장애인 및 동반자 약 3500여명에게 도내 관광의 기회를 제공했다.누림센터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경기여행누림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내외)’를 마련했으며 5월 11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을 돌아보는 ‘2019 서울도시재생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4일에서 8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위치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열린 ‘2019 서울도시재생주간’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er)’을 주제로 다양한 도시재생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서울의 도시재생 사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는 닷새 동안 다양한
전통적으로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경상북도가 도내 경제를 이끌던 철강, 전자, 자동차 산업의 약세에 대한 해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키를 들었다. 그 시작으로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두에 섰다.경상북도청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향하여: 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유럽 등 4차 산업 혁명 선진 5개국의 현황과 새로운 시대로의 비전, 다가올 과제에 대한 방향 및 시사점 공유를 위한 YOZMA-PENTAGON DAY(요즈마-펜타곤 데이)를 2019년 7월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귀성·귀경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다.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도심 소통과 교통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4시간 빈틈없이…당일, 익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및 올빼미버스 정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021년 지하 2층~지상 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시는 역세권 내 임대주택 확산, 청년층 주거난
CJ제일제당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한뿌리 흑삼 16770병 기부쉐어앤케어와 함께하는 캠페인, ‘사회복지사의 눈물’ 2911명의 공유 달성CJ 제일제당 한뿌리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사회복지사를 위해서 총 16770병의(3600만원 상당) 한뿌리를 전달하였다. 1차 6월 29일-한뿌리 흑삼 8370병, 2차 7월 5일-진생베리 흑삼 8400병 총 16770병을 전달받았으며 한뿌리는 인천 경기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배분하였다.(배분처: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 애호일터, 성동N,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연수구의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할 생각입니다. 모든 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진정성을 갖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1일 취임한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55·새누리당)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연수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재선)을 거쳐 구청장
[새 시도지사에게 듣는다]김관용 경북지사 [동아일보-채널A 공동 인터뷰]자치단체장 20년이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피로감이 생길 법도 하지만 김관용 경북도지사(72)는 ‘예외’다. 여전히 정열적으로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부대낀다. 민선 6기까지 포함하면 24년을 자치단체장으로 일하게 된다. 그는 경북도민의 최대 숙원
남경필(49) 경기지사 당선자는 1998년 33세의 나이로 금배지를 단 이래 5선이 되기까지 국회에선 한번도 ‘쇄신·소장파’란 브랜드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 그는 국내에서 인구 최대인 광역단체를 이끌게 되면서 ‘메이저리그’의 핵심 인사로 탈바꿈했다. 남 당선자는 “원희룡 제주지사
[새 시도지사에게 듣는다] [동아일보-채널A 공동 인터뷰]이시종 충북지사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 인구를 넘어섰다. 이는 지금까지 불리던 ‘영호남’ 시대를 넘어 이제는 ‘영충호(영남 충청 호남)’시대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충청은 (영호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