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집중호우 등 빈번해진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9가지 자연재해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87%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괄적인 액수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늘어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민영보험사 6곳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동시에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해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안전신고나 개선사항은 누구나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을 통한 대비가 최선”이라며 “풍수해보험 가입과 안전신문고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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