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평생학습, 인플루언서 운영

▲ 동래구 평생학습, 인플루언서 운영

[한국행정일보]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동래구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정보를 알릴 수 있는 ‘평생학습 인플루언서’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인플루언서’ 사업은 지난 2월 부산 12개 구·군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평생학습 인플루언서 양성과정과 발대식을 거쳐 총 5명의 동래구 평생학습 인플루언서가 수료 후 활동하고 있다.

동래구 평생학습 인플루언서는 동래구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누구나 배움, 골라 먹는 재미 학습 맛집, 50플러스 인생 디자인 학교, 도담도담 여름학교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평생학습을 스케치하고 취재하게 된다.

또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내용과 사진을 담아 알릴뿐더러 동래구 평생학습도시, 동래구 평생학습관, 동래평생학습 인플루언서 등 총 15종의 공동 해시태그 및 2종 이상의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등 동래구의 평생학습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 및 SNS를 이용한 기관 및 프로그램 정보 등 노출 빈도를 높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잠재적 학습자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구민의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