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이 한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이 한국에 들어 온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이 잘 정착하고, 안정된 생활을 돕기 위해 고려인 동포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한국에 온 난민은 고려인 20가족 100여 명이다. 수련원은 국내에 들어온 전쟁 난민 현황, 가족 수, 사는 장소, 필요 물품 등 사전 조사했다.

수련원은 입국 대기 가족 수와 필요 물품을 조사 및 파악했고 쌀 200Kg, 여름 이불 20세트, 마스크 2000장, 페이퍼크래프트 300개 등 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수련원은 광주 고려인마을을 직접 찾아 전달했으며, 지원 금액의 일부는 수련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한 온라인플리마켓 수익금이 포함됐다.

박현욱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평화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의 입국자 수가 5월 말까지 4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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